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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ument/먹는이야기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 강남 생면 우동에서 혼밥 했어요 :)

by 다큐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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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퇴근 후 간단히 혼밥을 하고

귀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뭐..지하철 타기 싫은 날도 있고

그렇잖아요?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는 곳에서 퇴근을 하면

참...지하철 타기 싫어요

오늘은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서

혼밥하기 좋은 우동집을 찾아 보았습니다.

단정한 우동집이 눈에 보이네요.

강남생면우동

주문하면 바로 제면을 하시나 봅니다.

아담하니 혼밥하기에 제격이네요

저는 창가쪽 1인석으로 자리를 잡고

혼밥할 메뉴를 살펴보았습니다.

메인이 아니더라도

사이드만 2개 이상 주문해도

매장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하셨네요.

메인메뉴가 아님에도 식사가 가능한 건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엄청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동과 눈에 띄는 스팸무스비를

선택했습니다.

 

오랜만에 무스비가 당기더군요. 

정갈한 우동정식같은 한 상이 나왔습니다.

우동에 유부가 꽤 많이 들어 있네요.

 

무스비가 탐스럽습니다.

우동 한 젓가락에 무스비 한 입

정말 탁월한 조합이었습니다.

우동도 너무 간간하지 않으면서도 맛있었고요

무스비에 김치를 올려 먹으니

흠...제가 원하는 아는 맛이 나더군요.

 

우동과 무스비 조합은 역시 거부할 수 없어요.

 

퇴근길에 따끈한 우동 어떠세요?

 

 

 

강남생면우동
MON-SAT 11:00~20:00
(Breaktime 15:00~16:30 / Last Order 19:20)
서울 강남구 역삼동 773-8 1층 102-2호
*하절기에는 10:30 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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