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가
두 달 전에 갔던 기록인데
이제 남기네요 :)....
이젠 사무실이 역삼동이 아닌 관계로
점심에 갈 수 없게 된 점이 좀 아쉽습니다.
깔끔한 맛이 좋았던 만월 중식당인데요.
외관도 모던해서
그냥 지나갈 땐
카페인 줄 알았어요.
외부에 명패도 달려 있고,
메뉴판이랑
문 앞에 출입명부도 있었어요.
지금은 출입명부 작성이나
QR인증이 의무라 ㅎ...
외부에 명부를 비치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오후 1시를 넘겨서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전체컷은..못 찍었었는데요
매장이 전체적으로 아담아담합니다.
답답해 보이지 않게 하려고
천장도 최대한 높이고,
여러모로 신경을 썼더라고요.
다큐는...
늘 혼자 식사를 해서
사람이 붐비는 시간엔
선택의 여지가 없는 자리에 배정됩니다.
...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붐비는 시간은 성향상 선호하지 않아요..
무튼
리뷰에서 해물짬뽕이
만월 중식당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해물짬뽕을 주문했습니당!
비주얼을 일단
너무 맘에 드네요.
맵다는 평과 함께
매운맛 조절을 했으면 좋겠다는 후기가 있어서
조금
긴장했습니다.
다큐는..
막 매운 걸 잘 먹진 못하거든요..ㅎ
대략 해물이랑 전체적인 양은
짐작 되시죵?
가격대비
뒷 맛도 깔끔하고
후기로 긴장했던 만큼
맵진 않았고요,
딱 짬뽕스럽게 얼큰해서 좋았습니다 :)
한 번씩 점심 먹으러 가려고 했었는데,
이젠 거리가 멀어져서 못 가게 되어서
좀 아쉽습니다.
다른 메뉴도 먹고 싶었는데...
탕수육도 평이 좋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또 먹으러 갈 수 있겠죵?
萬月
만월중식당
서울 강남구 언주로81길 19
T. 02-6396-3120
MON-FIR 11:30~15:00, 17:00~22:00
SAT,HOLIDAY 12:00~21:00
SUNDAY is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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