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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데이트2

비 오는 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날 때, 잠실 깡우동 송파방이점에서 만두콤보로 깔끔하게 딱! 오늘 진짜 비가 많이 왔었어요 비가 오니깐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방이동 지나갈 때 보았던 깡우동에 가는걸로 하였습니다여윽시 사람들의 생각은 다 같나봐요 ㅋㅋ 인상인해 합니다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우동에 반주들을 하고 계시더군요 분위기가 아주 비오는 오늘이랑 찰떡이네요 자리를 잡았는데 사람들이 꽉찬 공간에 비해서 막 시끄럽진 않네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는데 사실..배가 막 고픈게 아니라서 간단하게 우동 곱배기 하나랑 튀김만두를 주문했습니다물과 앞접시 등은 셀프입니다 입구쪽에 있으니 주문하고 자연스럽게 필요한 걸 가져다 쓰시면 되세요 :) 휴지가 천장에 있어서 올려다 봤는데 천장을 신문지로 인테리어 했네요? 인테리어 하신 분들 엄청 힘드셨을듯..ㅋㅋㅋ 음료는 기호에 맞게.. 저는 논알콜 로우탄산이라 액체.. 2024. 5. 5.
취미일기, 8호선 몽촌토성역 올림픽공원 나들이 감성사진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역 근처에 있는 올림픽공원에서 감성사진을 남기고 왔어요 :) 올림픽공원 입구는 푸릇푸릇 벚꽃이 제법 많이 지기는 했는데 아직 떨어지지 않은 벚꽃과 함께 지금 기지개를 켜고 있는 자연을 느끼고 싶네요 :) 벚꽃스팟으로 보이는 곳에 벚꽃잎이 흝뿌려져 있네요 뭔가 감성감성 남아있는 벚꽃과 잎이 떨어진 모습도 지금의 찰나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아직 남아있는 벚나무 아래서 열심히 사진을 찍는 커플들이 종종 보이더라고요 예뻐예뻐~ 늦은 오후에 돌다보니 해가 저물어 가는 모습도 담을 수 있었네요 푸릇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는게 그냥 힐링이네요~ 지금 보니 롯데타워가 살짝쿵 보이네요? 이것도 벚나무 종류인까요? 언덕에 올라선 아이 느낌있는 것 같아 찍으려는데 조정하는 동안 어디로 갔네요 ㅎㅎ 왼편.. 2024.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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