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독서 후 글을 쓰는데요.
직딩들이라면 왠지 저자의 심정을 공감하면서
이 책을 읽어 내려갈 거 같아요.
저도 읽다보니
코로나로 인해 앞이 너무 막막했을 때 부터
지금까지의 제 모습을 보면서
많은 공감을 하게 되더라고요.
엄청난 재력이 있지 않는 이상은
모든 직딩들의 공감을 살 수 밖에 없는
월부닷컴 너나위님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주 정도 출퇴근 시간을 활용하여
읽어 내려갔습니다.
전자책으로는 500페이지 정도 되어 있던데요
누구를 위한 책일까?
월부닷컴 하면
부동산 투자 재테크가 생각나듯이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이 내용의 주제는 부동산 재테크입니다.
어느 정도 부동산 투자를 해보신 분이라면
다른 투자 서적 또는 강의나 모임을 하시는 게
나을 거 같고요,
모든 직딩들이 생각하듯이
사직서를 늘 가슴에 품고는 살지만
마땅한 수입원이 없어서
그냥 참고 다니다보니 5년 10년 훌쩍 지나버린
그런 나의 모습을 보고 있는
그런 분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책 내용을 설명하기에는
초보 투자자들이 어느 노선을 정하고
투자를 시작해야 하는지
그 시작점을 정하는 투자 도입기에 필요한 책 같습니다.
제일 좋은 건
투자금도 어느 정도 모아져 있고
투자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리고
그 투자분야를 부동산으로 정하기는 했는데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내가 지금 하고 있는게 맞는건지
투자를 하기에 적절한 지식을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지
이런 생각에 갈등을 겪고 있는
부동산 투자 입문자에게 적절한 서적 같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구성
구성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안일한 생각을 했었던
부동산 투자를 하기 전 너나위님,
투자를 결심한 동기
(아시다시피 노후를 위한 투자라고 합니다)
투자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의 경제상황을 체크하기
나의 목적에 부합하는 투자는 무엇일까?
나의 맞는 투자일까?
투자를 하기 위해 내가 투자해야 하는 것들
(시간, 교육, 발품 등등이 있겠죠?)
부동산, 그 중에 아파트 투자를 위해
너나위님의 투자를 위한 기초전략
투자를 해오며 겪은 에피소드
그로 인하여 나에게 얻어지는 것
3년의 월급쟁이 투자생활로
변화된 요소들과 본질
(하기 싫은 것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가 생기는 것)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
부동산투자라고 해서 부동산 투자만 보는 것이 아니라
경제를 알아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책 속에 거듭거듭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천 도서와 부동산 투자에 도움이 되는 툴
등등을 알려 주시고 계시더라고요.
다큐스럽게 느꼈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후기
서두에 기록하였듯이
요즘 사직서만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부업을 부지런히 하시는 분들이 많죠.
저 또한 다양한 부업을 시도하고
지금도 직장이라는 한계를 많이 느끼고 있고
저만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물 속에서 열심히 쉬지 않고 발을 구르고 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재테크는
한 길로 갈 수 없다면
다양한 길을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가지만 집중하는 것 보다
몇 배는 더 힘들 수 있겠지만요..
마지막 도전이라고 생각한 일이
생각보다 잘 풀리지 않았고
남들처럼 월급쟁이 직딩으로 살아가는 것 조차
허락되지 않아 직딩인듯 직딩아닌 삻을 살고 있는데요.
그 삶의 종지부를 찍어보려고
어린 날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재테크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로 몸부림 치는 모습을 하는 것 같습니다.
다들 열심히는 살지만
열심에 대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직딩들을 위한
조금 더 다르게 노력해서
각자의 원하는 형태로
보상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에필로그
제가 책을 읽고 난 후
지인에게 이야기를 하듯이
그렇게 써 내려 갔습니다.
사업, 투자에 관련해서는
관심을 가질 생각도 못했었고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말하는 이도 없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가 바뀌고
문화가 바뀌어
저도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나 재테크, 사업 같은 걸
관심갖기 시작했습니다.
관심을 가지니 시작을 하였고
관심을 가지니 커뮤니티가 생기더라고요.
어줍잖은 지식은
자산을 갉아 먹기만 하고
시간을 갉아 먹기만 한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자기개발 전문가 또는 성공한 투자자들이
입을 모아 관련 서적을 100권은 읽어보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 읽으려고 시도하는 중에
간략하게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책 내용을 모두 담을 수 없기도 하고
부족한 글솜씨라
공개된 개인 보관용으로 기록합니다.
저의 시선으로 기록된 내용이기에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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