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ocument/먹는이야기

비 오는 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날 때, 잠실 깡우동 송파방이점에서 만두콤보로 깔끔하게 딱!

by 다큐 2024. 5. 5.
728x90
728x90

오늘 진짜 비가 많이 왔었어요

비가 오니깐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방이동 지나갈 때 보았던 깡우동에 가는걸로 하였습니다

여윽시 사람들의 생각은 다 같나봐요 ㅋㅋ
인상인해 합니다

다들 삼삼오오 모여서 우동에 반주들을 하고 계시더군요
분위기가 아주 비오는 오늘이랑 찰떡이네요

자리를 잡았는데
사람들이 꽉찬 공간에 비해서 막 시끄럽진 않네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는데
사실..배가 막 고픈게 아니라서 간단하게
우동 곱배기 하나랑 튀김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물과 앞접시 등은 셀프입니다
입구쪽에 있으니 주문하고
자연스럽게 필요한 걸 가져다 쓰시면 되세요 :)

휴지가 천장에 있어서 올려다 봤는데
천장을 신문지로 인테리어 했네요?
인테리어 하신 분들 엄청 힘드셨을듯..ㅋㅋㅋ

음료는 기호에 맞게..
저는 논알콜 로우탄산이라
액체류는 그냥 존중만 합니다 ㅋㅋ

튀김만두와 우동이 나왔어요!!

아, 우동 맛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이건 보통맛 곱배기입니다

어후 면이 아주 탱글탱글합니다
생면이라 퀄리티가 좋네요

국물도 깔끔하면서 짭짤한게 옛날 우동 느낌이 나네요

보통맛이 신라면 맵기라는데
칼칼함이...없는 거 같아요

튀김만두 입니다
만두용 간장이 나오는데요

만두 자체도 간이 되어 있어서 짭잘하고요
갠적으로 셀프바에 있는 간장에 고춧가루 조합이 더 좋은 거...
식초가 있으면 더 좋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ㅎㅎ

그래도 우동이 딱 취저여서
다음에도 또 찾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깡우동 송파방이점
서울 송파구 오금로13길 10-1 1층
SUN-THU 18:00~02:00
FRI-SAT 18:00~03:0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