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수에서 즐거운 카페 나들이를 했었더랬죠?
소세지번이 엄청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미리 사전조사를 하고 가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냥 지도보고 왔는데
와...1988 저리가라 감성 속에
밀스만 떡하니 있더라고요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빈티지스러워요

밀스 입구 입니다
색배열이나 감성이
지중해사람들이 좋아할 스타일이군요

내부 입구입니다
장작으로 번을 데우는 것 같아요
숯불향이 엄청 납니다

여기가 베스트 소세지라고 하는 거 보니
소세지 맛집이 맞는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가 진열된 모습입니다

여기는 셀프 물이랑
티 종류를 볼 수 있고요
카운터에서 주문을 할 수 있어요

밀스 느낌이 딱 지중해스럽네요

제가 좋아하는 인테리어 종류라서
계속 찍게 되네요 ㅎㅎ

메뉴판이예요
브런치 메뉴도 볼 수 있고요
음료는 좀 신박한 음료들이 있어요
상상이 안가는 조합이 보이더라고요

소품들도 인테리어에 엄청 신경 쓴 것 같습니다

크루와상 종류예요
바나나쿠루와상이 보이는데요
소세지 종류로 먹기로 했으니 참았어요

치즈버거번은 주문하면 따로 구워서 나오는 것 같아요
번 모형만 있더라고요

소세지 번 종류들입니다

완전 맛있게 생겨서
뭘 먹어야 할지 엄청 고민되더라고요

에그샌드위치..일거예요

이것도 모형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ㅎㅎ
저희는 브락워스트 소세지 번 하나랑
다른 소세지 번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소세지스튜와 포카치아 였나?
그 걸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서도
여기저기...사진삼매경이었어요

1번 테이블 입니다아
주문한 메뉴는 가져다 주십니다 :)

뒷쪽 문으로 나가면 화장실이 보이는데요

뒷문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길도 있습니다

테라스 단체석이 또 있네요?
여기 모임으로 와도 좋을 거 같아요 :)

내부도 널찍한 공간이 보입니다

테이블은 앙증 맞은데
좌석이 엄청 넓은 쇼파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요

여기는 프라이빗룸 같은 느낌이네요?
독립되어 있어서 좋은 공간입니다 :)

여기도 숨어있는 공간예요
2층이 좌석이 많군요

여기는 제빵실 같아요
엄청 넓은 작업공간이네요?

2층을 구경하고 오니 메뉴가 나왔네요 ㅎㅎ

스튜가 정말 건강한 맛이예요
유럽 브런치를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먹기좋게 잘라서 열심히 먹었지요
친구는 소세지보다 빵이 더 맛있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저는 소세지는 좀 더 신선한듯한데
뭔가 살짝 아쉬웠지만
제가 전문가의 맛은 아니니..ㅋㅋ
스튜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다음에도 먹으러 올 것 같습니다 :)

밀스
서울 성동구 뚝섬로4길 21 1,2층
ALLDAYs 11: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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