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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OR CAT/호랑이냐 고양이냐, 기로에 서다_트렌드코리아2022

by 다큐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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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한 건 12월 말인데...이제야 공유를 하네요 ㅎㅎ...

요즘은 책만 읽고 글로 정리를 하질 않았는데,

오랜만에 글로 써 내려가니까 읽고 난 뒤에 온전히 마지막 커버까지 잘 닫은 기분이 드네요 :)

사내강의도 2022년 트렌드코리아 내용으로 김난도 교수님이 진행해 주신 적이 있어서

그 때 강의 들으면서 끄적인 내용 그냥 공유합니다. :)

 

TIGER OR CAT

호랑이처럼 강해지는가, 고양이가 되어 약자가 되는가로 갈리는 2022

문화충격이론
이민이나 유학을 같이 새로운 문화를 적응하는 데 2년 정도 걸린다.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낮선 환경에 놓여 있다.

코로나를 이분법적으로 구분하기 전에 온오프라인이 공존하는 사회가 되었다.
이미 코로나로 일어난 환경에 적응한 사회가 되었음을 인지해야 하는 시점이 되었다.
코로나 상황이 어느정도 잠잠해지고 시장이 안정화 되는 과정 속에서
승자는 더 강해지고 패자는 더 약해지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고 있다.

2022년은 Post Pandemic Paradigm, Year One



2022년 트렌드 키워드


1. 나노사회: 개인화. 참신하진 않지만 나노사회를 기반으로 트렌드가 흘러가고 있기에 오랜기간 나오는 키워드지만 중요한 키워드임을 인지하고 다음 키워드를 나노사회를 기반으로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산업이 1인화 되는 사회. 같은 집에서 사는 가족들이라 할지라도 서로 각자의 취향이 있고, 각각 1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갈수록 찢어지고 극히 개인적인 사회가 되어 가는데 그로인해 상실되는 소속감, 공동체. 사회에 살아가며 귀속감을 가지게 하는 것이 조직사회에서 고민되는 과제인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2. 머니러쉬: 골드러쉬와 같이 대한민국 사람들이 돈을 쫓아 달리는 현상을 가리킴. 파이프라인은 N잡을 가리키고 있다. 자면서도 수익이 나는 수익구조를 알려주고 있다. 다양한 투자와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것도 보여주고 있는데, 왜 돈에 대해 사람이 돈을 이렇게까지 특히 더 쫓는 시대가 되었을까? 긍정적인 측면과 불편한 측면을 같이 두었다.


3. 득템력: 지르다(구매)에서 더 나아가 특정한 아이템을 얻으려는 관심이 굉장히 커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희소성을 추구하고 개인의 개성과 특수성을 더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자신을 과시 할 방법을 찾아 차별성을 두는 것은 인류의 본성임을 과거를 통해서도 거슬러 원인을 바라볼 수 있다. 보이지 않는 잉크 > 보이는 잉크에서 이제는 득템하는 스킬을 통해 사람들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오늘도 치열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 러스틱라이프: 촌캉스, (한)옥캉스, 제주도 한 달 살기, 워케이션(work+vacation), 농촌유학 등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활성화 되면서 한적한 장소를 원하고 코로나에서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는 갈망을 러스틱라이프를 통해 해갈하려는 욕구도 같이 들어 있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5. 헬시플레져: 고진감내형 건강관리에서 즐겁게 지속적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것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내가 건강을 잃어갈 때 건강에 관심을 갖는데 요즘은 MZ세대는 나의 건강을 더 관심을 가지고 먼저는 건강관리에 힘쓰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건강관리 식품이 직구상품 1위가 된 것이 이를 자명해 주는 거겠죠?


6.  ‘엑스틴’이즈백: 현재 40대가 사회를 리드하는 주된 세대임을 강조된 내용이다. 민주화가 강해지고 소비에 대한 문화를 처음 보여줘 오렌지족을 만들어낸 세대이자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같이 경험한 세대. 자녀들과 친구와 같이 놀고 어울리고 비슷한 감성을 느끼는 세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개성을 가진 Z세대를 키워낸 10대 지출이 가장 많고 여가시간과 사회적 지휘를 가지고 있는 연령층. X세대가 다시 사회를 주도하는 세대임을 보여주는 키워드 같네요.


7. 바른생활 루틴이: 비대면으로 자연스럽게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고, 재택근무 등으로 다소 무너질 수 있는 루틴을 셀프바인딩을 하며 루틴을 잡으려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통제가 풀어지게 되어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며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바른생활 루틴이겠죠?


8. 실재감테크: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소통을 하면서 만난 사람 같은 느낌을 갖게 하는 것, 친근감으로 실제감을 느끼게 하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9. 라이크 커머스: 진성 팔로워가 천 명만 되어도 비즈니스로 발전될 수 있는 경제구조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을 느끼시죠?  비즈니스의 출발이 라이크에서 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키워드입니다.


10. 내러티브 자본: 증시에서 PER(주가수익비율)과 상관없이 비이상적으로 가치에 투자하는 현상에서 PDR(Price Dream Ration)라는 꿈의 가치에 투자하는 현상에 대한 이론을 만드는 등 하나의 내러티브를 만들어서 가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기업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내용을 담아두는 키워드입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뿌리채 흔들리는 총제적 난국이었던 2020년 그리고 종식의 해이길 바랬지만 아직도 진행중으로 마무리 하게 된 202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하죠?
상황이 극변하고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계속 트렌드에 맞춰서 자신의 경력관리와 역량을 혁신시키면 얼마든지 시장은 열려 있음을 생각하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지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이 개인적인 혁신과 발전의 기회를 삼아 멋진 호랑이로 성장하는 2022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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